배우 정우/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가 김유미와의 천생연분 면모를 드러냈다.
정우는 배우 김유미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이지만, 정우는 몰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는 김민수 감독이 전해준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우는 아내 김유미에 대해 "매 작품할 때마다 서로 매일매일 기도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유미는 방연과, 난 영화과였다. 과는 달라도 같이 수업 들을 때가 있다"며 "민수가 내 앞자리에 있었는데 내가 뒤에서 '민수야, 저런 사람은 누구와 결혼할까?'라고 했었다더라. 난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김유미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우는 "민수가 나중에 우리 둘 결혼 기사를 보고 너무 신기하면서 무서웠다고 하더라"라며 "김유미한테도 이야기했더니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우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가 김유미와의 천생연분 면모를 드러냈다.
정우는 배우 김유미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이지만, 정우는 몰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는 김민수 감독이 전해준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우는 아내 김유미에 대해 "매 작품할 때마다 서로 매일매일 기도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유미는 방연과, 난 영화과였다. 과는 달라도 같이 수업 들을 때가 있다"며 "민수가 내 앞자리에 있었는데 내가 뒤에서 '민수야, 저런 사람은 누구와 결혼할까?'라고 했었다더라. 난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김유미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우는 "민수가 나중에 우리 둘 결혼 기사를 보고 너무 신기하면서 무서웠다고 하더라"라며 "김유미한테도 이야기했더니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우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