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배우 최귀화. 781컴퍼니 제공
배우 최귀화가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영화 ‘코리안 타임’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781컴퍼니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마켓에서 이달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코리안 타임’은 매진 기록과 함께 최귀화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안 타임’은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다섯 형제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최귀화가 직접 집필하고 연기에도 참여했다.
극 중 최귀화는 도박에 빠져 사는 셋째 경찬 역으로 어머니의 장례비를 도박으로 탕진할 정도로 구제 불능 중독자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해 비루하면서 처절해 보이는 캐릭터의 삶을 그려냈다.
최귀화는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들과의 대화에 참여해 눈맞춤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리안 타임’이 영화가 되기까지의 과정, 이야기의 아이디어, 가족 중 한 명 정도는 실제 모티브가 됐다는 설명, 원작자로서 제목에 담긴 의미, 시나리오를 직접 쓰게된 계기,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캐릭터를 구현할 때의 장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최귀화가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영화 ‘코리안 타임’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781컴퍼니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마켓에서 이달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코리안 타임’은 매진 기록과 함께 최귀화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안 타임’은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다섯 형제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최귀화가 직접 집필하고 연기에도 참여했다.
극 중 최귀화는 도박에 빠져 사는 셋째 경찬 역으로 어머니의 장례비를 도박으로 탕진할 정도로 구제 불능 중독자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해 비루하면서 처절해 보이는 캐릭터의 삶을 그려냈다.
최귀화는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들과의 대화에 참여해 눈맞춤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리안 타임’이 영화가 되기까지의 과정, 이야기의 아이디어, 가족 중 한 명 정도는 실제 모티브가 됐다는 설명, 원작자로서 제목에 담긴 의미, 시나리오를 직접 쓰게된 계기,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캐릭터를 구현할 때의 장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