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누적 수익 50억 달러…BTS 참여 초호화 OST

‘슈퍼배드’ 누적 수익 50억 달러…BTS 참여 초호화 OST

역대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대 수익
국내 24일 개봉…아미 캐릭터 등장
'슈퍼배드4' 스틸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슈퍼배드4’가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로 누적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가 15일 밝혔다.

미국 영화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465만 달러(약 617억원)를 벌어들였다. 영화는 북미에서 2억1100만 달러, 북미 외 국가에서 2억26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총 수익 4억3780만 달러를 달성했다.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시리즈 총 6편으로 누적 50억8722만 달러(약 7조351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게 됐다.

국내에서 24일 개봉하는 이번 편은 2010년 나온 ‘슈퍼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악당 일에서 손을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으로 활동하게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가 상승한 그루 가족이 악당 맥심에 맞서 싸우는 블록버스터다. 새롭게 등장한 악당 지망생 파피는 방탄소년단(BTS) 공식 팬클럽 아미의 일원이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는 세계적인 뮤지션이 총출동했다.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영화에 수록돼 K팝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3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에 중독성 넘치는 노래 ‘더블 라이프’로 영화의 몰입감을 더한다. 퍼렐 윌리엄스는 ‘슈퍼배드2’ 수록곡 ‘해피’로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거머쥐었다. 엘튼 존과 두아 리파가 부른 ‘콜드 하트’도 OST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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