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집필에 연기까지…최귀화, '코리안 타임'으로 새로 쓴 인생 열연

직접 집필에 연기까지…최귀화, '코리안 타임'으로 새로 쓴 인생 열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배우 최귀화가 자신이 집필한 시나리오 영화 ‘코리안 타임’에서 인생 연기를 펼쳤다.

영화 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마켓에서 이달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코리안 타임’은 티켓이 오픈되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영화 상영 후에도 최귀화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귀화가 진심을 담아 집필과 연기에 참여한 영화 ‘코리안 타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다섯 형제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웃픈(웃기고도 슬프다의 줄임말)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최귀화는 도박에 빠져 사는 셋째 경찬 역으로 어머니 장례비를 도박으로 탕진할 정도로 구제 불능의 중독자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 비루하고 처절해 보이는 캐릭터의 삶을 의미 있게 그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10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꽉 채운 최귀화의 리드미컬한 연기에 몰입해 함께 웃고 웃으며 “최귀화의 인생 캐릭터 경신”, “코리안 타임에서 날았다” 등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날을 벌써부터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귀한 시간을 내 영화를 보러온 관객들과 일일이 눈맞춤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리안 타임’이 영화가 되기까지의 과정, 이 이야기의 아이디어 된 배경, 가족 중 한 명 정도는 실제 모티브가 됐다는 설명, 원작자로서 제목에 담긴 의미, 시나리오를 직접 쓰게된 계기,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캐릭터 구현할 때의 장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관객들의 질문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센스있게 답변을 하며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등 영화와 관객들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켰다.

때문에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최귀화가 직접 집필하고 주연 배우로도 참여해 호평 받고 있는 ‘코리안 타임’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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