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왼쪽) 신민아[사진제공=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배우 황정민, 신민아,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등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정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연기를 시작해 '국제시장'(2014) '베테랑' 1·2(2015·2014) '곡성'(2016)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을 이끌며 사랑받았다. 연극 부문에는 '한네의 승천'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햄릿' 등을 연출한 손진책 연출가가 선정됐다.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선정된 김동호는 문화부 차관을 역임한 후 부산영화제 창립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신민아가 선행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굿피플예술인상,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독립영화 부문 예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배우 황정민, 신민아,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등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정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연기를 시작해 '국제시장'(2014) '베테랑' 1·2(2015·2014) '곡성'(2016)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을 이끌며 사랑받았다. 연극 부문에는 '한네의 승천'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햄릿' 등을 연출한 손진책 연출가가 선정됐다.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선정된 김동호는 문화부 차관을 역임한 후 부산영화제 창립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신민아가 선행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굿피플예술인상,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독립영화 부문 예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