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대본 속 지옥, 상세히 그려져…캐릭터? 원작에 충실했다”(지옥2)[MK★BIFF현장]

김성철 “대본 속 지옥, 상세히 그려져…캐릭터? 원작에 충실했다”(지옥2)[MK★BIFF현장]

배우 김성철이 ‘지옥’ 시즌2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넷플릭스 ‘지옥’ 시즌2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 가운데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석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김성철이 ‘지옥’ 시즌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특히 시즌2에서는 시연을 당했던 ‘정진수’(김성철)와 ‘박정자’(김신록)가 갑작스레 부활하며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가 펼쳐진다.

이날 김성철은 “우선 대본을 봤을 때 꽤나 상세하게 그려져 있었다. 영상으로 본 지옥들의 모습이 대본에도 잘 그려져 있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지옥에 있는 것이 고통스러울까를 상상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표현한 이 지옥도 신선한 새로운 지옥이겠다, 정신적인 지옥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에 대해 보여줬던 것 같다. 저도 보면서 압박감을 느꼈던 것 같다. 촬영을 할 때는 너무 많은 효과들이나 소스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찍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작이 있으면 원작에 충실하는 편”이라는 김성철은 “웹툰 혹은 만화를 쭉 봤고 거기에 나오는 표정들이나 말투나 보여졌을 때 그런 것들을 보면서 연구를 했던 것 같다. 감독님에게 여쭤보면서 했던 것 같다”며 캐릭터 연구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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