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前 대표 새 대표이사 선임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前 대표 새 대표이사 선임

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친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안시성'을 제작했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무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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