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해신 역 출연
11월 14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민기가 영화 '사흘'을 통해 구마사제 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현문섭 감독과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참석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이민기는 구마사제 해신 역을 맡았다. 2015년 '내 심장을 쏴라' 이후 9년 만에 스크린 주연작이자, 첫 오컬트 장르 도전이었다.
현문섭 감독은 이민기 캐스팅에 대해 "사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비주얼부터 염두에 뒀다"라고 전하며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해신이란 인물이 이중적이다. 그런 심리를 잘 표현해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기는 "처음 하는 장르여서 더 끌렸다. 오컬트 장르에 호기심도 많았다. 좋은 기회에 새로운 도전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영화 '검은사제들' 강동원, 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등 사제복을 입고 새로운 모습을 보인 배우들이 많다. 이 대열에 이민기도 합류하게 됐다.
그 소감에 대해 그는 "그 대열에 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그러나 따로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는 않았다. 대본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11월 14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민기가 영화 '사흘'을 통해 구마사제 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현문섭 감독과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참석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이민기는 구마사제 해신 역을 맡았다. 2015년 '내 심장을 쏴라' 이후 9년 만에 스크린 주연작이자, 첫 오컬트 장르 도전이었다.
현문섭 감독은 이민기 캐스팅에 대해 "사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비주얼부터 염두에 뒀다"라고 전하며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해신이란 인물이 이중적이다. 그런 심리를 잘 표현해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기는 "처음 하는 장르여서 더 끌렸다. 오컬트 장르에 호기심도 많았다. 좋은 기회에 새로운 도전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영화 '검은사제들' 강동원, 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등 사제복을 입고 새로운 모습을 보인 배우들이 많다. 이 대열에 이민기도 합류하게 됐다.
그 소감에 대해 그는 "그 대열에 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그러나 따로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는 않았다. 대본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