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남길 팬이 독립 영화 후원에 나섰다.
5월 배우 김남길의 25년 된 오랜 한 팬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G13석에 '배우 김남길' 명패를 새기며 독립 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 독립 영화 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해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한편 김남길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