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첩보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이 내년 봄 관객을 찾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2025년 5월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8번째 작품인 '파이널 레코닝'은 지난해 7월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와 2부작을 이룬다. 파이널 레코닝(Final Reckoning)은 최후의 심판이라는 뜻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엔 주인공 이선 헌트(톰 크루즈)가 물이 차오르는 잠수정 속에서 헤엄치는 장면부터 비행 중인 경비행기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연출은 2015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이 맡았고 전작에 이어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애트웰, 바네사 커비, 홀트 매컬러니 등이 출연한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