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주현영이 영화 '단골식당'에 출연한다. 소속사 AIMC는 "주현영이 이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26일 밝혔다.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으로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주현영은 강남 8학군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오미원'을 맡는다. 오미원은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면서 일상에 변화를 맞게 된다. 이 영화는 배우 마동석이 기획한 작품이다. 마동석은 시나리오 기획·개발과 함께 제작에도 참연한다.
주현영은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웨딩 임파서블'(2024) 등에 출연했다. 또 'SNL코리아' 시리즈, '크라임씬' 시리즈 등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