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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실수와 무차별한 언론 보도에 의해 존베네 램지 살인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정의 실현을 위한 수십 년의 여정을 낱낱이 조명하는 다큐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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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이종원 Shin Do-hyun 백성철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송영창 김영웅 김민재 황우슬혜 남태우 조승연 이도엽 김혜화 박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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