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을' 위해 뭉쳤다"..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팀 ‘핑크스톰’

"'1승을' 위해 뭉쳤다"..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팀 ‘핑크스톰’

1승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핑크스톰’ 선수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이스 선수들의 대거 이적으로 실력도, 팀워크도 해체 직전인 프로배구단 ‘핑크스톰’. 20년간 벤치에서 가늘고 길게 버텨온 최고참 주장 ‘방수지’(장윤주)와 뜻밖의 실력을 가진 외국인 용병 ‘유키’(이민지)를 비롯해 각양각색 선수들이 모여 시즌 통틀어 단 한번의 ‘1승’을 향한 기막힌 도전에 나선다.

먼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 배우 신윤주가 ‘강지숙’ 역을 맡아 <동주><카시오페아>에 이어 신연식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강지숙'은 중학교 MVP 출신으로 이론은 빠삭하지만 실전 경험 제로, 6년 동안 벤치만 지킨 인물. 새롭게 부임한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송강호)을 만나 코트 위에서 실력을 꽃피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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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 배구선수 출신이자 현재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약 중인 시은미가 팀 내 에이스인 동시에 팀 내 기피 대상 1호인 ‘이민희’로 등장해 배우로 데뷔한다. 다른 선수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선출의 남다른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모델 출신 배우 장수임과 차수민이 출전 정지 명령을 받은 배구계의 문제아 ‘오보라’와 작년 드래프트 1순위였지만 사고 치고 임의탈퇴 상태인 ‘유하니’로 분한다. 훌륭한 실력에 그렇지 못한 인성을 가진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가 극에 웃음 포인트를 더할 예정. 마지막으로 현대무용을 전공한 배우 송이재가 서브 랭킹 1위를 꿈꾸는 만년 2위 ‘안소연’ 역을 맡아 시원한 서브에이스로 2인자의 서러움을 날려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핑크스톰’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티스트유나이티드/㈜키다리스튜디오/㈜콘텐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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