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치어리더로 스크린 복귀 ‘빅토리’ 8월14일 개봉

이혜리 치어리더로 스크린 복귀 ‘빅토리’ 8월14일 개봉

영화 ‘빅토리’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혜리 주연 '빅토리'가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청량함을 담은 푸르른 바다 위, 힘차게 뛰어오른 아홉 명의 캐릭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손에 응원 솔을 쥐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하늘 위로 날아 오른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이라는 통통 튀는 카피와 어우러져 열정 가득,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딩 동아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빅토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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