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글래디에이터가 2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최후를 맞은 막시무스 대신, 그의 아들이 말이죠.
영화의 오프닝은 강렬했습니다. 막시무스의 서사를, 짧지만 감각적으로 풀어내 전편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24년 전 보다 훨씬 발달된 기술도 이목을 끕니다. 로마시대의 풍광과 동물들의 움직임 또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더 스펙터클해진 액션과 서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2, 이번에도 전세계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수 있을까요? 글래디에이터2는 11월 13일 극장에서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