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명가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수많은 조명 아래 서있는 11명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미스터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또 “삶과 죽음의 경계, 가장 환한 빛”이라는 문구는 어두운 골목 끝에서 24시간 빛을 밝히고 있는 ‘조명가게’가 바로 그 경계가 되는 공간임을 암시한다.
특히 이 ‘조명가게’를 방문하는 자들은 정체가 무엇이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주지훈)과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간호사 ‘영지’(박보영)는 물론, 각기 다른 감정을 담아 빛을 주시하고 있는 낯선 손님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들은 무엇일지 참을 수 없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