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윤석이 '대가족'에서 만두 장인으로 변신한다.
김윤석은 11월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를 통해 만두 장인으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김윤석은 대한민국 대표 자영업자 함무옥 역을 맡아 만두 맛집 장인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김윤석은 "만두 빚는 분이 시범을 보이셨지만, 무엇보다 가장 어려웠던 건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었다. 수십 년의 세월이 묻어나 있는 모습들이었다"고 장인들에게 직접 만두 빚는 법을 배운 소감을 전했다.
"이러다가 '흑백요리사' 시즌2에 나오시는 거 아니냐"는 MC 박경림의 말에는 "명함도 못 내민다. 꿈도 못 꾸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윤석과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다는 박수영은 "준 셰프 수준이고, 평소에도 음식을 잘한다"고 귀띔했다.
또, 김윤석은 "만둣국 수백 그릇을 만들었는데도 먹지를 못했다. 연기 하느라고. 너무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 먹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윤석이 '대가족'에서 만두 장인으로 변신한다.
김윤석은 11월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를 통해 만두 장인으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김윤석은 대한민국 대표 자영업자 함무옥 역을 맡아 만두 맛집 장인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김윤석은 "만두 빚는 분이 시범을 보이셨지만, 무엇보다 가장 어려웠던 건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었다. 수십 년의 세월이 묻어나 있는 모습들이었다"고 장인들에게 직접 만두 빚는 법을 배운 소감을 전했다.
"이러다가 '흑백요리사' 시즌2에 나오시는 거 아니냐"는 MC 박경림의 말에는 "명함도 못 내민다. 꿈도 못 꾸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윤석과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다는 박수영은 "준 셰프 수준이고, 평소에도 음식을 잘한다"고 귀띔했다.
또, 김윤석은 "만둣국 수백 그릇을 만들었는데도 먹지를 못했다. 연기 하느라고. 너무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 먹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